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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고양이 3마리의 판타지 모험 이야기, 준비 중입니다

요즘 새로운 글을 하나씩 써 내려가고 있어요.이번엔 에세이가 아니라, 제 반려묘 와사비, 후추, 소금이를 주인공으로 한 판타지 소설이에요.하얀 고양이 와사비, 치즈냥 후추, 까만 코숏 소금.성격도 다르고 배경도 전혀 다른 세 고양이가어느 날 갑자기 신비한 세계로 빨려 들어가자기만의 능력을 깨닫고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예요.아직 제목은 정하지 못했지만,귀엽고 웃기면서도 묘하게 마음을 건드리는,그런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싶어요.고양이들을 키우면서 생긴 작은 상상들이이제 하나의 세계가 되어가고 있다는 게 참 신기하네요.차근차근 써나가면서 소식 공유할게요.고양이 좋아하는 분들, 판타지 좋아하는 분들 모두 기대해주세요!

황작가 2025.04.24

『환자가 나에게 알려준 것들』 샘플 책이 나왔어요

드디어, 오랫동안 준비해온 종이책 『환자가 나에게 알려준 것들』의 샘플 책이 나왔어요.94페이지 분량의 원고를 검토하면서, 그동안 제가 만났던 환자분들의 이야기 하나하나를 다시 떠올리게 되더라고요.이 책은 단순한 치료사의 기록이 아니에요.요양병원에서 운동치료사로 일하며 마주했던 분들의 삶,그리고 그분들이 제게 남긴 말들과 표정, 작은 행동들 속에서저는 오히려 ‘사는 법’을 배웠거든요.앞으로 정식 출간까지 몇 가지 과정이 더 남았지만,이렇게 형태를 갖춘 결과물을 눈으로 보니 새삼 실감이 납니다.읽는 분들에게도 마음에 남는 이야기가 되길 바라며,곧 정식 공개 소식으로 다시 찾아올게요!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이나 메시지 남겨주세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작가 2025.04.24

『환자가 나에게 알려준 것들』, 경상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 황운지입니다.최근 출간한 에세이 『환자가 나에게 알려준 것들』이 경상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요양병원에서 운동치료사로 일하며 만난 수많은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이 지역 언론에까지 다뤄졌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 또 한편으로는 무척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경상일보 기사에서는 제가 책을 쓰게 된 계기와 책에 담긴 주된 메시지, 그리고 제 진심을 진솔하게 담아낸 내용을 다루어 주셨습니다. 특히 “운동치료실은 때로 인생의 마지막 장면이 머무는 곳이기도 하다. 그 속에서 환자들에게 배우고 위로받은 이야기들을 오래 간직하고 싶었다”는 표현이 기사 내용에 실려, 제가 이 책에 담고자 했던 핵심을 잘 전달해주신 것 같아 더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이 책은 전문가가 환자를 일방적으로 대하는 ..

황작가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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