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 황운지

안녕하세요, WJ입니다.최근에 저만의 명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요양병원에서 운동치료사로 일한 지 8년차이고,이제는 제 이름으로 책도 쓰고, 강연도 준비하면서‘나’를 알리는 도구가 하나쯤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명함에는이름 ‘WJ'직업 ‘요양병원 운동치료사’와 '사회복지사'연락처제가 취득한 주요 자격증, 교육수료증 등을담았습니다.명함 한 장이지만,제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지를 담은 작은 소개서처럼 느껴져요.앞으로 강연을 하거나 책을 소개할 자리가 있을 때이 명함이 자연스럽게 저를 대신해 말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혹시 강연 요청, 인터뷰, 협업 제안 등이 있다면블로그를 통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 주세요.‘운동치료사 WJ’라는 이름을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의미로 기억되도록 천천..

안녕하세요, WJ입니다.그동안 준비해왔던 책 『환자가 나에게 알려준 것들』이전자책 심사 승인을 통과했고, 드디어 외부 유통 신청까지 마쳤습니다!현재 영풍문고, 북센,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에 유통 신청을 완료했으며,각 플랫폼의 검토가 끝나면 인터넷 서점에서 누구나 쉽게 구매하실 수 있게 됩니다.아직은 검색이 되지 않지만,유통 승인이 나는 대로 가장 먼저 이 블로그에서 소식 전해드릴게요.이 책은 요양병원에서 오랜 시간 동안 환자들과 함께하면서제가 치료사로서, 한 사람으로서 배운 것들을 담담하게 담아낸 에세이입니다.마음에 남는 한 장면, 생각할 거리를 안겨주는 한 줄이 되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앞으로 『환자가 나에게 알려준 것들』 관련 소식은이 블로그 https://hwangwj.tistory.co..

강의계획서강의 제목:『환자가 나에게 알려준 것들』 – 병상 곁에서 배운 삶의 지혜강사:황운지 (요양병원 운동치료사 / 『환자가 나에게 알려준 것들』 저자)강의 시간:총 40분 (강연 + 실습)강의 대상:복지관 이용자, 요양 중인 어르신, 보호자 등---■ 강의 목적요양병원에서 만난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돌봄'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나 자신을 지키고, 실천 가능한 몸과 마음 관리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강의 구성1. 따뜻한 이야기로 시작 (10분)『환자가 나에게 알려준 것들』 소개실제 환자 사례 한두 가지 공유“환자가 제게 알려준 건 삶의 태도였습니다”2. 돌봄의 감정 다루기 (10분)보호자가 흔히 겪는 감정: 죄책감, 지침, 고립감완벽한 보호자보다 ‘지속 가능한 보호자’가 ..

안녕하세요, WJ입니다.오늘은 기분 좋은 소식을 하나 전해드리려고 해요.제가 몇 달 동안 공들여 써왔던 에세이『환자가 나에게 알려준 것들』이드디어 종이책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아마 이번 주에서 다음 주 사이에출간이 확정될 것 같아요.(심사를 기다리는 중이에요!)이 책은 제가 요양병원에서 운동치료사로 일하면서만났던 환자분들의 이야기와,그 속에서 제가 배우고 느낀 감정들을 담아낸 에세이입니다.슬프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하고, 가끔은 먹먹해지는 이야기들.읽는 분들도 그 감정을 함께 나눠주셨으면 좋겠어요.종이책으로 출간되면, 손에 쥐고 넘겨보는 감성도같이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소장용으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서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출간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한 번 공지할게요!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